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청,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기술금융 및 외국환 관련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13일)을 시작으로 17일 대전·충남, 24일 경남 등 총 13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격한 엔저현상에 따른 중소기업 외환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와 환율동향 및 전망, 환리스크 관리방안 등 외환 관련 분야 소개, 기술력 및 사업성은 있으나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및 관형 금융,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 보험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및 기술금융, 관계형 금융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해당 지역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