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대전 8일 저녁 7시 ‘대배틀’ 첫 방송. CJ E&M 게임 채널 온게임넷이 BJ 대도서관과 대정령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대배틀’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수 1억명, 유튜브 구독자수 56만명 등 온라인상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대도서관이 처음으로 온게임넷에 고정출연하는 것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역시 인기 BJ인 대정령이 함께 출연해 매주 모바일게임을 하나씩 선정, 해당 게임의 고수를 스튜디오로 초청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 명의 BJ가 팀을 나눠 제한 시간 내 더 많은 라운드를 깨거나, 더 빠른 시간에 해당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승리팀을 결정한다. 첫 번째 방송에서는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를 통해 두 팀이 대결을 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대결에서 진 팀은 ‘쉐이크걸’이라고 이름 붙여진 벌칙수행녀이자 모델 ‘김라라’가 전하는 기상천외한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두 인기 BJ가 온라인의 반응보다 더 뜨거운 화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진 가운데, 첫 방송은 8일 저녁 7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녹화 애플리케이션인 ‘GameCast(게임캐스트)’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이벤트에 응모해 삼성 갤럭시노트4,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