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글리옹 호스피텔리티 경영대학교 한국사무소는 이번 달 18일(토요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3층에서 글리옹 졸업 후 취업 가능한 분야 및 회사(호텔 포함)를 안내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학교 관계자 및 세계적인 호텔, 관광,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글리옹 동문을 비롯해 재학생도 참가한다.
학교 졸업 후 취업 분야 안내 세미나인 만큼 학교에서 배우는 커리큘럼과 전공이 졸업 후 어떤 산업분야에 취업이 가능한지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글로벌 기업은 어디가 있는지를 선배들의 예를 통해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동문들에게 현재 재직 중인 기업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재학생들의 캠퍼스 생활 경험담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글리옹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호스피탈리티 경영과 이벤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영 등 핵심분야를 전공으로 하여 3.5년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수업이 이론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현재 산업사회 그리고 트렌드를 고려한 현장과 연계 진행되고 있다. 이에 졸업 후 취업률이 85% 이상이며, 호텔업계에서는 글로벌 인재 영입 선호도 상위에 랭크 되고 있다.
글리옹 호스피텔러티 경영대학교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참가 가능 인원이 한정되어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글리옹 호스피텔러티 경영대학교의 홈페이지(http://www.glion.co.kr)를 통해 취업 분야 안내 세미나 참가 문의 및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글리옹은 1962년 스위스에 설립된 호스피텔러티 경영대학교이며, 현재 글리옹 캠퍼스를 비롯해 뷸캠퍼스와 영국 런던에서도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학생이 처음 입학한 것은 196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650여명의 한국인 졸업생을 배출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