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경상대 화학과 교수는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총회에서 ‘2014년 제3회 도레이고분자상’을 수상했다. 도레이고분자상은 한국고분자학회가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고분자 과학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최근까지 SCI 논문 189건을 게재했고, OLED 등 유기 반도체 분야 특허 등록 53건, 출원 120건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5년에는 광전자 분야 유수 저널에 책임 저자로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경상대-삼성 디스플레이 OLED 연구센터장으로 산학협력 연구를 이끌고 있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