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결혼 이상미 남편
이상미가 음악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12일 오후 이상미는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자친구는 기타리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친지, 연예인 동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상미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결혼식 잘 치뤘습니다. 청첩장에 쓴 문구와같이 음악처럼 조화롭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큰일을 한번 치뤄보니 가까운 분들의 대소사를 챙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일인이 알겠되었습니다"라며 "제가 하는 일들 성실히 활동하며 그 축하에 감사히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 밴드 봉사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상미는 그룹 익스(EX)의 보컬로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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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