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네트워크 케이블 전문업체인 라이트컴(대표 지희일)이 IT전문 소셜커머스인 ‘아이티덤프(www.itdump.co.kr)’를 본격 개설하고 협력기업 모집에 나섰다.
아이티덤프는 휴대폰 보조충전기·블루투스 광마우스·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IT 관련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10~6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이티덤프가 취급하는 품목은 IT·컴퓨터용품과 생활·레저, 디지털·가전, 공구,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1만5000여종에 이른다. 휴대용 미니스피커는 시중가격보다 60% 할인 판매한다. 블루투스 무선광마우스와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피커는 각각 26%, 블루투스 모노 이어세트 핸즈프리도 24% 저렴하게 판매한다.
라이트컴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할 파트너기업을 모집해 협업하면서 아이티덤프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희일 라이트컴 사장은 “양질의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파트너를 모집해 이들 기업에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아이티덤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 사장은 “파트너를 모집해 아이티덤프의 판매 품목을 5만여종까지 늘리고 판매 수수료는 오픈마켓 등보다 낮은 5% 수준으로 책정해 파트너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