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가 민소희로 분해 1인 2역으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과 닮은 인물인 민소희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단(김지영 분)은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을 찾았고, 그의 새 연인인 유치원 미술 선생님 민소희(이유리 분)를 만났다.
이는 김순옥 작가의 전작 `아내의 유혹` 민소희 캐릭터를 패러디한 장면. 배우 이유리가 눈 밑에 점을 찍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비단은 민소희를 보며 깜짝 놀랐지만, 온갖 나쁜 짓을 저질렀던 친엄마 연민정과 달리 애교 넘치는 말투와 생글생글 웃으며 자신의 친아빠인 문지상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모습에 이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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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는 지난 48회 방송에서 시청률 37.3%를 기록하면서 꿈의 시청률 40% 돌파를 목전에 뒀으나 아쉽게 35%에 머무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