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운영하는 충북인터넷방송(www.cbitv.or.kr)이 새롭게 단장됐다.
도는 저소득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평생교육 학습으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내 ‘교육충북’을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개편한 ‘교육 충북’은 사용자들이 쉽게 강좌를 접할 수 있게 강좌별 목록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사이버 접근성에 주안점을 뒀다. 평생교육 콘텐츠는 최근 1~2년 이내 제작한 최신 버전 강의다. 총 235강좌에 1812편이 올라와 있다. 외국어와 생활체육, 귀농귀촌, 명사특강, 다문화, 역사, 취미, 자녀교육, 힐링, 여행, 재테크, 문화교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오세봉 미디어홍보팀장은 “충북인터넷방송이 누리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고가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