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일반대학과 전문대의 수시전형 지원기간이 마감되었다. 지난해까지는 수능 후에도 수시2차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부 전문대를 제외하고는 수시1차와 수시2차의 지원이 통합된 통합수시로 학생들을 선발했다.
최근 매년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취득자들이 증가하면서 학점은행제 제도로 운영되는 교육기관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36년 전통의 교육기관으로써, 3만여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한 우수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과를 운영중이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2년에서 2년6개월이라는 기간내에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하며, 4년제 숭실대학교 총장명의로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이후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이 가능하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학과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모바일컨텐츠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 게임학과, 경영학과, 벤처창업학과, 회계세무학과, 행정공무원학과,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등의 12개의 학과로 운영 중이다.
각 과마다 총80명의 정원으로 수시모집 중에 있으며, 지난해보다 많은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면서 인기학과들은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 또한 보이고 있다. 보다 취업과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다보니 예비신입생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고등학교 졸업자(2015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모집 지원 6회 제한 횟수와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고교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100% 지원한 학과 교수와 1:1 면접을 통해서 전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