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주변기기업업체 비엠웍스는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슬림3 스티키’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탄성 실리콘을 사용해 지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흡수해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 케이스에 부착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기존 스마트폰 케이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자전거에 장착했을 때 보기가 좋으며 측면 버튼도 쉽게 누를 수 있다. 제품은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4 도쿄 사이클 모드’에서 첫 선을 보이고 국내에는 다음 달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만원대 후반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