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4.7인치 스마트폰 아이폰6와 5.5인치 제품 아이폰6플러스 국내 전파인증을 완료하고 31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오는 3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마케도니아와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등 23개 국가에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은 지난달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국 10개 지역에서 신제품을 출시했고,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등 22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6 국내 출시로 지난달 26일 국내에 출시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