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대표 노상충)은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의 핵심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제9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콘퍼런스’를 17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약 200여개 기업과 기관대표, 교육 및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글로벌 인재육성 방향과 인적자원 개발 전략기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이사는 ‘뇌 과학과 퀀텀 기반의 인재개발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대우건설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캐럿글로벌은 콘퍼런스에서 ‘2014 글로벌 역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 역량 실태조사는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총 18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교육 실태와 방법, 인사 평가를 분석한 내용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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