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올 12월, 연인 김사은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속도위반설이 제기돼 화제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지난 14일 한 매체로 인해 연인 김사은과 결혼설이 불거지자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두사람의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설이 제기됐다.
이에 김사은 측은 “절대 속도위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었다.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마쳤고 최근 결혼 날짜를 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성민 여자친구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사은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SBS `짝`에서 얼짱녀 여자 1호로 출연해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성민은 결혼 기사가 쏟아지자 슈퍼주니어 홈페이지에 "이 소식을 전하기까지 결정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내 고마운 사람들이 한 번도 겪지 못한 이런 소식에 대해 너무 놀라진 않을까, 마음 상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다"라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