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와 발레가 만났다. 씰리침대가 신제품 엑스퀴짓(Exquisite) 출시에 맞춰 국립발레단 소속 형제 발레리노 김경식, 김윤식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 형 김경식이 발레리노 모델로, 프로 사진가로도 활동 중인 동생 김윤식이 사진을 촬영하는 이색 시도로 진행했다.
모델로 나선 김경식 씨는 "침대 스프링 탄성이 발레리노의 우아하고 역동적이 점프 동작과 비슷하다”면서 “직접 누워보고 체험해야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의 편안함과 스프링 탄력을 남성적 발레 안무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을 맡은 김윤식 씨도 "침대 특성상 일반 형태 중심 스틸컷 외에 역광 촬영으로 스프링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디테일을 살린 모델의 점프 동작과 결합해 표현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씰리침대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스틸컷과 동영상 메이킹 필름을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ealyblog)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도 콜라보레이션 사진을 공개한다.
씰리침대가 이번에 출시한 엑스퀴짓은 ‘매우 아름다운, 정교한’이라는 뜻처럼 우아한 외관을 갖춰 침대 이상의 침대를 컨셉트로 내걸었다. 제품에 업그레이드 적용한 ReST 포스처피딕 티타늄 스프링 기술은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숙면 자세를 만들어주고 유니케이스드XT 서포트 시스템은 더 조용하면서 안정적인 수면 공간을 제공한다.
또 패브릭은 부드러운 감촉과 최고급 캐시미어로 통기성이 좋고 씰 리가 특허를 보유한 스마텍스(SmarTex) 기술을 이용해 뛰어난 쿨링 기능으로 열 분산과 땀 배출, 항균을 도와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든다. 엑스퀴짓은 플러쉬(Plush)와 미디엄(Medium) 2종으로 나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