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임신 기태영 유진 부부
기태영 유진 부부가 드디어 임신 소식을 전했다.
MBN스타에 의하면 15일 오후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태영-유진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 현재 12~13주째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기태영 소속사 관계자는 “기태영이 정말 기다려오던 소식이라며 감격했다. 그동안 관심 가져준 분께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유진은 조만간 여동생이 있는 괌으로 건너가 태교에 힘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같은 작품을 통해 만나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다. 그동안 임신 소식이 없었던 유진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기태영은 지난 6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제작발표회가 열렸을 당시 2세 계획에 대해 "얼마 전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둘 다 건강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