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셔닝온글라스(Captioning on Glass)는 미국 조지아공대가 청각 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실시간 자막 생성 앱이다. 스마트폰을 마이크처럼 들고 얘기하면 거의 동시에 음성을 인식해 문자로 변환, 구글글라스에 표시해주는 것.

이 제품은 청각장애인은 물론 언어 통역 서비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영어와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한국어, 일본어 등 번역을 표시해주는 기능도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한다.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