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16일 신라호텔에서 제3회 대한민국지식대상 시상식을 갖고 충청남도와 희림종합건축사무소에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민국지식대상은 지식기반 행정·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제고다. 안행부는 올해 응모한 기관 47곳을 심사해 18곳을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청남도는 직원들의 직무 요령 3650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업무 인수인계에 활용되도록 ‘직무편람시스템’을 구축해 지식기반 행정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임직원의 다양한 지식활동 결과를 사업에 반영해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코스맥스, 이랜드복지재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서울산업진흥원, 관세청, 경기 의정부시, 전남 장흥군, 해군 2함대 정비대대가 수상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