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능 입힌 스마트 셀카봉 ‘혁신’

바야흐로 `셀카봉`의 시대가 도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이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인기를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어폰만큼이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더 이상 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지 않아도 된다. 남이 찍어준 사진에 실망할 필요도 없고 부탁도 더 이상 필요 없다. `셀카봉` 하나면 모두가 자유로워진다.

셀카봉은 올해 가장 핫 아이템일 만큼 반응이 뜨겁다. 공중파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이것은 돌풍이 아닌 혁명수준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가 생활화 되어 있고 이곳에 나만의 멋진 배경사진이다 인증샷은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어디서 무엇을 하던 나를 촬영하는 셀카족도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셀카봉 없이 찍는 셀카의 단점은 뒤에 풍경보다는 자신의 얼굴이 주가 된다는 것이다. 손을 최대한 뻗어도 프레임 안에 나올 수 있는 사정거리가 짧아 뒤의 풍경이 제대로 나오기란 불가능하다.

또 친구나 가족과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세명 이상이 되면 셀카는 얼굴만 가득 차거나 찍기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풍경을 찍기 위해서는 반드시 남에게 부탁하거나 친구끼리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어줘야 된다.

요즘 대세 셀카봉은 무한도전에서 사용한 이국주 셀카봉이다.

1단 최저 20cm~7단 107cm까지 늘어나며 무게 138.4g으로 가장 짧고 길며 가볍다. 카메라 무게 500g까지 지지할 수 있고 이 셀카봉의 주목할 점은 블루투스 내장형이라는 것이다.

더 이상 귀찮게 블루투스 리모컨을 따로 준비해 촬영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손잡이 아래쪽에 블루투스 전원버튼과 충전단가 있다.

아이폰을 제외한 기존 스마트폰 충전단자와 공유해 사용할 수 있고 한번 충전에 500컷 이상 촬영이 가능하다.

시크한 블랙, 청량한 그린, 핫한 핑크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국주 셀카봉은 인터넷 최저가는 네이버 팜스토어온(http://storefarm.naver.com/korcare)에서 누적판매 10만개 돌파를 기념해 최저가 2만1000원에 판매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