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수술로봇 국제연구 네트워크 참여

서울대 의대가 수술로봇 국제 연구 네트워크에 참여한다.

서울대의대 의공학교실 김성완 교수팀은 최근 수술로봇 제조회사인 ISI로부터 다빈치 연구용 키트를 기증받아 차세대 로봇 효용성에 대한 연구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상연구지원은 미국, 캐나다, 유럽에 이어 네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다. 김성완 교수팀은 그동안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존스홉킨스, 스탠포드, UC버클리, 카네기멜론 대학과 가칭 ‘차세대 수술로봇 오픈 플랫폼’ 연구자모임에도 초청됐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