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주R&D특구 한마음축구대회 호응

광주·전남지역 첨단산업 전문가 800여명이 축구공으로 하나가 됐다.

전자신문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 광산구청, 한국ICT융합협동조합, 광주송원스포츠클럽과 함께 지난 18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제3회 광주R&D특구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광주R&D특구한마음축구대회에는 광주시청,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산구청 등 11개팀이 참석, 친목을 다졌다.
제3회 광주R&D특구한마음축구대회에는 광주시청,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산구청 등 11개팀이 참석, 친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광주시경제산업국장과 이선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김민종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종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병하 GIST 대외협력처장, 김창식 한국ICT융합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주 광주전남ICT협회장,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단장, 김현주 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 사무국장, 김광란 광산구의원 김형호 호텔현대 소장, 최전 광주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 우승은 원년대회 우승팀 인 광주과학기술원이, 준우승은 광주R&D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선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지역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끈끈한 네트워킹과 소통채널이 강화돼야 한다”며“업무 현장을 잠시 떠나 야외에서 첨단산업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