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면서 건조한 날씨 탓에 ‘건선’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건선이란 홍반과 표피의 증식으로 인해 은백색 각질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인데, 건조한 공기 속에 있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 되기 때문에 가을철 그 정도가 심해진다.
때문에 건선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주 씻고, 보습제를 두껍게 발라주는 것부터 시작하자.
먼저, 씻을 때 주의할 점은 너무 뜨거운 물로 씻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뜨거운 물로 씻을 경우 피부 아래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체 회복력을 좋게 만들지만, 수분 감소가 빨라져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 따라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되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자.
다음으로, 보습제를 바를 때는 두텁게 바르는 것보다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다. 바디 보습제를 선택할 경우 유분 성분이 적은 것이 좋으며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건조한 가을철, 건선과 피부질환에 도움 주는 보습력 높은 바디 케어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피지오겔 로션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피지오겔 로션은 피부 친화적 보습 화장품으로, 무합성유화제, 무향, 무방부제, 무색소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 피부와 유사한 성분구조로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피부진정, 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가진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아비노만의 과학기술로 개발한 ‘액티브 오트밀’을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에 고보습을 선사한다. 또한 건조한 피부로 발생하는 건선, 아토피 등 피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 빠른 흡수와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세타필 모이춰라이징 로션은 우수한 피부 연화제, 습윤제가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보습 효과를 가져다 준다. 무향의 보습제로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진정시켜 피부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