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자정부 대상]민간부문 수상작

◇대상(안전행정부장관상)-한국성서대 ‘지하철 휠체어리프트 호출 앱 시스템’

휠체어리프트 사용의 비효율성으로 지하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사전에 휠체어리프트를 호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장애인과 기타 휠체어리프트를 사용하는 사람이 앱을 이용해 휠체어리프트를 원하는 장소로 호출하기 위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리프트가 동작토록 하는 게 이 앱의 핵심이다.

[2014 전자정부 대상]민간부문 수상작

현재 많은 장애인이 교통문제로 고통을 호소한다. 특히 휠체어리프트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지하철 이용 시 제공되는 서비스에 불편을 호소한다. 그 중 가장 큰 애로사항은 휠체어리프트의 준비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휠체어리프트 호출 앱을 만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호출하도록 고안했다. 또 사용자가 도착할 시간을 계산해 알맞은 시간에 휠체어리프트가 도착한다. 이를 통해 예정된 도착 시간에 따라 사용하는 사용자의 우선순위를 부여,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만약에 생길지 모르는 이상사태에 대비하고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예약 상태에 대한 역무원의 모니터링 그리고 알람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 예상 도착시간에 대한 변경과 취소를 자유롭게 결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장애인의 지하철 사용량 증가와 동시에 역무원의 장애인 대응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나사렛대 ‘정책토론 대중화를 위한 정부와 국민간의 커뮤니티 사이트 대 연계’

국민신문고에서 실시하는 정책토론회를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인기 있는 다수 커뮤니티 사이트를 선정, 협력한다는 게 이 시스템의 기본 구성이다.

우선 국민신문고에 올라오는 정책 토론 관련 주제를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등록한다. 등록된 정책 토론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다가 자신의 의견이 정책에 영향을 주고 싶은 네티즌을 위해 커뮤니티 사이트에 국민신문고 링크를 등록한다. 이 시스템 시행 시 정책 토론과 홍보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편안한 분위기의 정책토론장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정책입안자와 소통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시민적 역량 강화도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네비웍스 ‘내가 탑승한 여객선의 안전정보 및 대피정보’

여객선 승선예정 승객을 대상으로 탑승 전에 손쉽게 선박운항정보와 선박 내외부 현황과 안전행동 요령 등을 사전에 교육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여객선과 기타 운반선의 적재물량, 탑승인원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비상상황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기반을 수립할 수 있다.

시스템은 우선 여객선 승선예정인 승객 대상으로 탑승 전 선박운항, 선박 내외부 현황과 안전행동 요령 등을 사전에 인지 가능한 앱으로 제작한다. 탑승권 구매 시 이를 스마트폰에 설치, 선박안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개발·시행 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 대응 효과가 기대된다. 또 체계적 상황 대응 효과와 탈출 지원도 가능하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한상필 ‘어린이 수호천사 앱’

사전 지문등록 유도와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아동실종 사전차단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위치추적 앱은 공통적으로 복잡한 설정과 너무 많은 기능을 담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는 오히려 부모의 활용을 어렵게 한다. 또 대상에 제한 없이 위치추적이 가능해 사생활 침해 우려도 제기된다.

수호천사 앱은 부모용과 자녀용 ‘어린이 수호천사’ 앱을 별도로 제작한다. 부모용은 ‘위치확인 수호천사’로 자녀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자녀용은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한 어린이를 인증하는 ‘어린이 신분증’ 발급과 긴급 위치전송(112신고)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개발, 시행하면 사전 지문등록 확대에 기여하고 실종예방과 강력범죄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다윈 ‘양방향 소통으로 신속 확인 가능한 업무처리’

현재 공공기관의 대부분 업무는 현장방문·전화·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방문·전화·인터넷으로 민원을 제기하면 담당자가 현장방문이나 전화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다윈이 제안한 시스템은 민원해결 방법 중 방문·전화·인터넷 업무처리에 모바일을 추가해 양방향 소통으로 대민서비스를 향상시켜 준다. 이 시스템 개발·실행 시에는 업무의 흐름을 타인이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과 민원인 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교류에 관한 운영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신문사장상-위니텍 ‘IoT 기반 LPG용기 스마트안전관리 시스템 제안’

위니텍은 무적용기 원천차단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LPG용기 유통·추적관리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 시스템은 LPG용기 제조부터 출하·점검·검사·폐기까지 이력관리를 자동화한다. 동시에 공급자와 사용자 간 정보개방과 공유체계를 통해 소통하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가스용기 관리비용 절감과 사용자의 용기 보증금 면제 등을 위한 관리·감독기관의 비용절감도 도모한다.

LPG용기별 전자태그를 부착, 제조·출하 단계에서부터 폐기까지 수명주기를 전산으로 관리한다. 또 불량용기에 의한 가스 안전사고를 원천 제거한다. 이 시스템 개발·시행 시에는 가스용기 재검사 시 관리와 색인에 관한 비용 623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스용기 유통 투명화로 사용자 임대보증금 손실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