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태국 최대 게임쇼 `베스트게임상` 수상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태국 최대 게임쇼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투표와 게임 최고 동접 수치 등을 종합 집계해 결정된다. 2013년에는 온라인 ‘모두의마블’이 온라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마블 `모두의마블`, 태국 최대 게임쇼 `베스트게임상` 수상

‘모두의마블’은 지난 7월 라인을 통해 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 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글마켓에서는 출시 5일만에 인기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글로벌 6000만 내려받기와 일일 게임 이용자수 1000만 명 돌파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