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화재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57분께 서울 중구 청계천로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21일 새벽 3시를 넘기며 대부분 진화됐다.
처음 불이 시작된 곳은 원단가게로 알려졌지만 불이 옆 건물까지 번져 커졌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의류 부속품들이 모두 타 재산 피해는 5억 7천만 원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상가 물품 창고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 화재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