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앱 비트윈, PC용 서비스 첫 일반 공개

커플앱 ‘비트윈’ 개발사 VCNC(대표 박재욱)는 21일 PC용 비트윈의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VCNC는 지난 9월 말부터 이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시험서비스의의 PC버전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메시지 전송량이 스마트폰 버전의 사용과 비교해 85%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전 8시~오후 6시의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비트윈은 2011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세계 최초 커플대상 모바일 서비스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는 92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 중 440만건의 다운로드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