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친환경대전박람회’에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코란도 C EV-R’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차량은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로 100kW급 전기모터, 34kWh 420V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됐다. 순수 전기에너지로는 최대 180㎞까지 주행할 수 있고, 10kW 용량의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조합돼 최대 300㎞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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