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지난 20일 자사 홈페이지가 방송사로서는 처음 미래창조과학부 인증심사기관 웹와치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디자인·레이아웃·기능을 개선한 사이트에 주어진다.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현대미디어가 개선한 홈페이지는 노인·저시력자를 위해 이미지 색상 대비 기능은 물론이고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방문자를 위해 키보드로 홈페이지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시청각 장애인 사용자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자막·음성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 준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미디어,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