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영상축제 부산디지털콘텐츠대회 내달 27일 개막

대학(원)생의 창의력을 일깨우고 영상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부산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BUDi)’가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 돌을 맞은 BUDi는 영상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 창작 콘텐츠로 확대된다.

BUDi는 이를 위해 전문가 포럼, 콘텐츠 전공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콘텐츠 전문가와 대학생간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또 역대 수상작 상영, 무비 토크 등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BUDi 사무국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를 홈페이지(www.budi.or.kr)에서 접수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