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주연한 ‘아내의 자격’이라는 드라마에는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들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 어머니가 나온다. 시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어떻게 했길래 이런 병을 가지고 태어났냐”며 상처를 주곤 한다. 이렇게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고통을 주는 아토피는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들은 일반적인 민간요법이 아닌 약국에서 판매하는 특수 화장품으로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아토피 개선용 특수 화장품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으로는 ‘(주)벤스랩’이 개발한 ‘아토베니아-프리미엄 381’이 있다.
아토베니아-프리미엄 381은 천연식물유인 베니아오일과 항 알레르기 특허물질이 포함돼,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외부 자극을 완화하는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집안에 아토피 환자가 여러 명 있을 경우 어린이나 임산부가 다른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아토베니아-프리미엄 381 제품군은 그런 불편함이 없다.
벤스랩 관계자는 “아토베니아 프리미엄 381의 로션과 크림에는 파라벤이나 스테로이드, 합성방부제와 합성색소 등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을 일체 넣지 않았다”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같은 제품군의 바스&샴푸에도 인체에 유해한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아 따끔거리는 등의 부작용이 없고 순한 것이 특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우리가족 스마트 올인원 크림’으로 불리는 스킨 리페어링 크림과 로션이 있다. 이 두제품은 얼굴과 전신에 사용이 가능하다.
구입 방법도 다른 특수화장품에 비해 쉬운 것이 아토베니아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홈페이지(www.atobenia.co.kr)를 통해 제품의 종류와 특징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1:1 친절상담 메뉴에서는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이승숙 벤스랩 대표는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특수화장품이 일부 대도시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일이 있다”며 “아토베니아는 서울, 부산 뿐 아니라 강원도나 충청북도 등 소도시, 군 단위 지역에 있는 약국에서도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