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로 2년에 걸쳐 만든 대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마치 도시 제작 게임인 심시티의 스크린샷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인크래프트로 만든 것이다. 이 대도시를 만드는 데 사용한 블록 수만 해도 무려 450만 개에 달한다. 제작 기간도 2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360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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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도시를 만든 인물은 던컨 파셀(Duncan Parcells)로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해냈다. 엑스박스360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용된 블록은 모두 손으로 하나하나 배치한 것이라고 한다. 물론 나중에 완성 전에는 PC 플랫폼을 이용했기 때문에 일부 건물은 PC에서 만든 것이다. 도시명은 타이탄시티(Titan City)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