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뮤지컬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졌다.
홍지민의 소속사는 지난 21일 홍지민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알렸다.
지난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홍지민은 그동안 임신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였다고 알려졌다.
홍지민은 그토록 바라던 아이인 만큼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홍지민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며, 아이의 태명은 도로시다.
홍지민은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지민은 “최근 14㎏을 감량했다. 2세 계획이 있는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