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강연·문화 콘텐츠 전문업체 마이크임팩트와 손잡고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 ‘tving 지식프리미엄관’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마이크임팩트의 강연 영상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는 형태다. 공감·교양·예능·학습 네 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현재 소설가 김영하, 프로파일러 표창원, 디자이너 이상봉 등 유명 인사의 강연 콘텐츠 1000여편이 등록됐다. CJ헬로비전은 고품질 강연 영상을 매달 20편 이상씩 확대할 계획이다.
티빙 홈페이지 상단 ‘더보기’ 메뉴에서 추천 테마관으로 들어가거나 매인 배너를 선택해 해당 강연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임팩트tv 무제한 정기권’ 상품 가입자는 월 4800원에 모든 강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오는 30일까지 정기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강연 초대권, 노트 세트, 신간 도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3일 티빙 이벤트 게시판에 공지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