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장이상으로 심폐술 받아…'아산병원 응급실行'

신해철
 출처:/신해철 공식사이트
신해철 출처:/신해철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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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심장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22일 보도에 따르면 가요계와 병원 측 관계자는 이날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오늘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신해철 씨가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의료진이 아직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진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해철은 2012년 2월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가 담낭염 진단을 받았다. 당시 담낭에서 돌이 발견돼 쓸개를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넘긴 5시간이 걸려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해철 심장정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장정지, 부디 무사하길” “신해철 심장정지, 지병이 있었던건가” “심해철 심장정지, 이게 무슨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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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