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아이폰6 판매, 아이폰6를 다이소에서? "24일부터 예약 시작"

다이소 아이폰6 판매 휴대폰자판기 
 /사진 다이소 공식홈페이지
다이소 아이폰6 판매 휴대폰자판기 /사진 다이소 공식홈페이지

다이소 아이폰6 판매 휴대폰자판기

다이소가 휴대폰 자동 판매기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것에 이어, 아이폰6를 `키오스크`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다이소아성산업은 폰플러스컴퍼니와 함께 서울경기 30여 개 다이소 매장에 설치된 휴대폰 자동 판매기 `키오스크`에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을 24일부터 시작하며, 판매는 31일부터라고 밝혔다.

다이소 매장의 휴대폰 자동 판매기를 이용하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최저할부원금(공시지원금+매장지원금 15%)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다이소는 최저할부원금에 대해 휴대폰 자동판매기는 기존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통한 판매 방식과 달리 유통구조의 단순화로 매장관리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이소는 아이폰6 예약 선착순 300명에게 셀카봉과 액정필름을 지급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곳으로 직접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폰플러스컴퍼니(대표 이응준)는 지난 8월 다이소의 주요 10개 매장에 휴대폰 자동 판매기 `키오스크`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며, `키오스크`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좋아 서울, 경기 약 3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폰플러스컴퍼니 이응준대표는 "단통법이후 이동통신사와 협의 및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완료해 22일부터 휴대폰자판기 판매를 재개한다"고 말했다.

다이소 아이폰6 판매 휴대폰자판기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