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렌즈삽입술 보다 안전성 입증된 아쿠아ICL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이제 쉽게 알아보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동공이 크거나 초고도근시 각막상처 등 눈 조건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안내렌즈삽입술로 교정을 해야한다. 안내렌즈삽입술은 특수렌즈를 눈안에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내렌즈삽입술은 수술 전 눈의 방수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2주 정도의 긴 수술기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 ICL의 길었던 수술기간을 해결해 당일 수술이 가능해진 아쿠아ICL이 국내에 도입돼 주목 받고 있다. 아쿠아ICL은 렌즈 중앙에 360㎛ 크기의 작은 홀이 있어, 렌즈 자체가 눈의 방수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별도의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다.



때문에 기존 ICL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1~2주 정도의 긴 수술기간을 생략할 수 있어, 당일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회사 또는 학교로 인해 별도의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 대학생들 사이에서 성행중이다.

하지만, 이렇게 혁신적인 수술법이 개발되고,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현재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당일수술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쿠아ICL의 당일수술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의료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강남에 위치한 ICL 국제선두그룹안과인 눈에미소안과 권재수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기존 렌즈삽입술 보다 안전성 입증된 아쿠아ICL

권재수 원장은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4 LONDON ESCRS(유럽백내장굴절학회)에 아쿠아ICL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전세계 시력교정술 전문가들 앞에서 당일수술 안전성에 대해 발표해 화제가 됐다. 아쿠아ICL의 당일수술결과가 기존 ICL 수술결과와는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1.0이상의 더 뛰어난 수술결과를 보였으며, 당일수술이 가능해진 아쿠아ICL이 기존 ICL의 단점을 보완하며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권원장은 발표 후 아쿠아ICL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럽ICL단독 3,000건에 대한 상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눈에미소안과의 ICL대표닥터 권재수 원장은 “아쿠아ICL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노력으로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뛰어난 수술을 제공, 좋은 수술결과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