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의식불명' 위독에 패혈증 의혹까지…김창렬 쾌유 기원

신해철 중환자실 의식불명 위독 패혈증 김창렬/사진출처 : Mnet 방송화면 캡처, 신해철 SNS
신해철 중환자실 의식불명 위독 패혈증 김창렬/사진출처 : Mnet 방송화면 캡처, 신해철 SNS

신해철 중환자실 의식불명 위독 패혈증 김창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가수 신해철(46)이 패혈증으로 위독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쾌유를 기원했다.



김창렬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저도 실시간으로 검색하며 상황을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좋은 소식이 없다. 형은 강한 사람이고 강한 남자니까 꼭 털고 일어나실 거라 믿는다. 형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앞서 23일 오후 한 매체는 “신해철이 수술 뒤 패혈증에 걸려 위중한 상태”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해철은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내부에 액채 혹은 공기로 인해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22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다”며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신해철의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신해철 중환자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너무 안타깝다” “신해철 중환자실, 김창렬이 쾌유 빌었구나” “신해철 중환자실, 얼른 일어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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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