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기아차 ‘레이’ 동호회원 360여 명을 초청해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이 공식 동호회에 접수된 22대 차량 중 투표를 거쳐 선정된 5대가 나와 경합을 벌였다. 대회에서는 흑백 배색과 캠핑 콘셉트를 강조한 김태민씨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 차량이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26일까지 열린 페스티벌은 포토타임,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