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5일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 공정 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코란도 C’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 봤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투어 시작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투어를 마친 뒤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보유 중인 모델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한편, 쌍용차는 각 모델 별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오토캠핑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에 동호회를 초청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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