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 이사한 기쁨도 잠시, 효과적인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는 이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새집의 벽지나 마루, 건축자재, 인테리어, 붙박이장, 중문, 새가구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에 의한 새집냄새로 인해 호흡기 질환 및 가려움증, 피로감 등을 느끼는 ‘새집증후군’의 심각성이 높기 때문이다.
새집증후군제거 전문업체 ㈜플러스미(대표 차희장, http://www.plusmi.kr)는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이용한 ‘새집증후군 제거방법’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플러스미에서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4-0141873)한 ‘새집증후군 제거방법’은 플라즈마 발생장치 ‘플러스미’를 아파트, 빌라, 학교 교실, 유치원, 어린이집, 사무실, 상가 인테리어 등 새집 증후군 원인물질이 발생하는 공간에서 일정 기간 가동함으로써, 새집냄새를 배출하는 물체의 표면을 안정화시키는 방식이다.
특허출원한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은, 새집증후군 제거 전 포름알데히드 농도 측정단계, 플라즈마 발생장치 가동단계, 케어 후 포름알데히드 농도 측정단계 등 총 8단계를 거쳐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이 이뤄진다.
플라즈마는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 배출량 저하에 도움 되는 프리라디칼, 양이온, 음이온, 오존 등 강력한 산화• 환원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플라즈마 발생 장치 ‘플러스미’는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 플라즈마기술 전문연구기관인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와 기술제휴로 개발됐으며, 기존의 새집증후군 시공업체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음이온, 양이온, 라디칼, 오존 등의 발생량이 훨씬 많으며, 분진이나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도 누전, 화재 등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플러스미는 이번에 특허출원한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을 도입한 ‘플러스미케어’ 서비스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기존 새집증후군 시공업체 비용에 비해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가격경쟁력도 높여 알뜰족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3~4일 이상 관리로 새집냄새가 확실하게 제거되도록 진행하고 있다.
차희장 대표는 “그 어느 곳보다 쾌적해야 할 가정 및 일터에서 새집증후군, 새가구증후군, 인테리어냄새, 이사증후군, 새빌딩증후군, 유아 아토피 등으로 고통받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을 개발, 특허출원까지 하게 됐다”면서 “일부 지역의 경우, 프랜차이즈 대리점이 부족해 밀려드는 주문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러스미는 별도의 가맹비 없이 플러스미 장비 1대와 포름알데히드 측정 장비 구입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1인창업, 소자본창업, 무점포창업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