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호우 피해 학생에 장학금 전달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8월 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과 경남 지역 중·고교생 82명에게 장학금 총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장학학술재단으로 출범한 이후 학술연구비 지원,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