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대표 윤희종 회장)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에어워셔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위닉스는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2014년 신제품 ‘에어워셔 숨 에어’의 첫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에어워셔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헤파필터를 포함한 5단계 에어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제균 기능을 갖췄다. 단독운전이 가능한 산소이온 발생장치 플라즈마웨이브로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위닉스는 홈쇼핑을 계기로 공기청정 기능이 결합된 사계절 활용성 등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에는 자동주문과 일시불 할인, 사은품 제공 등 최대 10% 할인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에어워셔는 일반 가습기 대비 1만분의 1 수준인 0.1~0.4㎜ 초미세 수분입자를 실내에 넓게 퍼트리는 가습 방식을 채택한다. 이 같은 시스템은 수분입자보다 큰 세균이 달라붙는 것을 차단해 보다 위생적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