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근처 실내포장마차, ‘맛집으로 통한다’

부천역 근처 실내포장마차, ‘맛집으로 통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복고적인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복고풍 스타일이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 외식업계에서도 이러한 복고풍 스타일을 적용하는 곳들이 많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편안한 분위기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포장마차 ‘서교상회 부천역점’의 경우, 복고적인 맛과 멋을 내세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단골고객층이 매우 많은데, 눈길을 끄는 것은 여성고객들이 특히 많다는 것이다. 편안하면서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는 게 여성고객들의 얘기다.



부천에 위치해 있는 실내포장마차 ‘서교상회 부천역점’은 매장 인테리어부터 메인 메뉴까지 복고적인 느낌이 강하다. 매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복고풍의 인테리어 소품들은 연극 무대를 연상시키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정말 술맛 나게 만든다. 분위기가 좋아 방문하는 고객들도 상당수다.

푸줏간을 따로 설치해 연탄불에 구워 제공하는 연탄불고기와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담겨 나오는 옛날 우동이 메인 메뉴다. 두 메뉴의 조합은 매우 환상적이다. 육즙이 가득한 연탄불고기와 쫄깃한 면발은 자꾸만 손이 가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세트메뉴(19,000원 ~ 28,000원)를 주문 하면 불고기와 우동, 납작만두, 똥집, 매운닭발 등을 모두 함께 맛볼 수 있다.

연탄불고기는 연탄불에 구워 나오기 때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옷에 냄새가 베이지 않고, 구워서 먹는 수고도 아낄 수 있다. 우동은 서교우동, 어묵우동, 해물우동 등이 있어 입맛대로 선택해 먹으면 된다.

이외에도 불쭈꾸미, 후라이드치킨, 계란말이 등 다양한 요리안주들을 구성, 보다 즐거운 술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식사에서부터 술자리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이른 초저녁부터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부천맛집 ‘서교상회 부천역점’의 관계자는 “복고적인 맛과 멋으로 아날로그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고객들이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실내포장마차 ‘서교상회 부천역점’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76-15번지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