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에서 운영하는 요리학교 첫 수강생으로 국내 소비자를 초청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셰프 컬렉션 구매 고객 10명을 페랑디에 초청해 에릭 트로숑이 진행하는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 수업을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에릭 트로숑은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 중 한 명이다. 클럽 드 셰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방 가전을 만드는 삼성전자의 프로젝트다. 1920년 설립된 페랑디는 요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