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와 PwC(PricewaterhouseCoopers) 컨설팅(대표 류승우)이 지난 27일 중앙대 흑석캠퍼스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인턴십 지원, 상호 관심 주제에 대한 컨설팅 방법론 및 도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김정덕 중앙대 산업보안학과장은 “보안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는 접근통제 개념에 가까웠으나, 최근에는 사회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중앙대는 PwC 컨설팅과 함께 체계적인 산업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