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논란 딛고 5년만에 컴백…'Miss Me or Diss ME' 의미심장해

MC몽 컴백 Miss Me or Diss ME
 출처:/MC몽 ‘미스 미 오어 디스 미’ 앨범 자켓
MC몽 컴백 Miss Me or Diss ME 출처:/MC몽 ‘미스 미 오어 디스 미’ 앨범 자켓

MC몽 컴백 Miss Me or Diss ME

MC몽이 `Miss Me or Diss ME` 앨범을 들고 5년만에 컴백한다.



28일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가수 MC몽의 새 앨범 재킷 사진 및 수록곡 정보가 공개됐다.

5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앨범 이름부터 의미심장하다.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라는 새 앨범명은 `나를 그리워하거나 비난하거나`라는 뜻을 담고 있다.

MC몽은 지난 2012년 병역 비리 혐의로 기소된 뒤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자신을 향한 대중의 비난의 반응을 고려해 앨범명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MC몽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09년 정규 5집 발표 후 5년 만으로 총 13곡의 트랙이 공개됐다. MC몽의 컴백 앨범에는 당초 예상됐던 화려한 가수들의 피처링이 가득하다.

가수 백지영, 리쌍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에 나섰다. 하지만 컴백 소식과 함께 피처링 참여가 언급됐던 가수 이선희는 끝내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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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