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청장 이종철)은 31일 저녁 G타워 22층에서 인도 빈민층 어린이 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할로윈 파티 및 인도 킹스키즈스쿨 설립 자선파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송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할로윈데이 행사는 송도지역 대학생 모임인 ‘송도Uni’가 주최하고 생활관련 콘텐츠 기업인 코민(COMIN)이 기획, u라이프 솔루션즈가 후원·협찬한다. 송도주민과 연세대, 인천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입주 대학생이 연합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수입금은 전액 인도 빈민층 학교 건립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할로윈 파티는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등 게임존을 비롯해 아이들이 할로윈 복장을 뽐낼 수 있는 런웨이 등으로 진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