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다음달부터 업계 처음으로 기부단체 선택하는 연금보험 판매

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은 다음달 3일부터 업계 처음으로 고객이 기부단체를 선택하는 기부형 연금보험 ‘무배당 IBK행복나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은 다음달 3일부터 업계 처음으로 고객이 기부단체를 선택하는 기부형 연금보험 ‘무배당 IBK행복나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열린 `IBK연금보험 행복나눔 제휴 협약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계자(왼쪽),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이사,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홍정남 대표이사,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관계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 사회복지법인월드비전 관계자의 모습.
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은 다음달 3일부터 업계 처음으로 고객이 기부단체를 선택하는 기부형 연금보험 ‘무배당 IBK행복나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열린 `IBK연금보험 행복나눔 제휴 협약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계자(왼쪽),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이사,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홍정남 대표이사,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관계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 사회복지법인월드비전 관계자의 모습.

상품은 IBK연금보험과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에서 납입된 보험료의 0.5%를 매월 공동적립해 고객이 정한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1년 단위로 기부하며, 가입 후 5년간 지속된다. 예를 들어 매월 1억원의 계약이 성사될 경우 1차년도에는 7200만원이, 이후 5년간 7200만원씩 추가 적립돼 최대 3억6000만원까지 기부금이 적립된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