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김완주 이혼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에 이유진이 SNS에 심경글을 게재했다.
29일 이유진 김완주 이혼에 대해 이유진 측의 관계자는 "이유진이 지난해 10월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이혼한 것이 맞다. 성격 차이라서 이혼했고 개인적인 일이라서 밝히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지난 2010년 10월 한 살 연하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결혼하고 3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이유진의 관계자는 "일각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유진 김완주 두 사람이 모두 서로가 잘 되기를 빌면서 좋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광고
앞서 이유진은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 받았다. 이후 이유진은 지난해 12월까지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를 끝으로 잠시 방송 활동을 쉬었다.
한편 29일 오전 이유진은 모바일 SNS에 "완전 괜찮음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구먼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라는 글을 게시해, 걱정했던 네티즌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이유진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고 주위의 위로에 대한 반응으로 이 글은 해석된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