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몰래카메라, 주유소에 여왕이? "진짜 똑같이 생겼네"

김연아 몰래카메라 김연아 E1주유소
 출처:/유투브 영상
김연아 몰래카메라 김연아 E1주유소 출처:/유투브 영상

김연아 몰래카메라 김연아 E1주유소

김연아가 LPG 충전소의 직원으로 변신해 화제다.



LPG전문기업 E1은 27일 자사모델 김연아가 등장해 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김연아의 일일충전원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연아는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E1의 충전원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고객들을 만나기 전 E1의 고객응대 서비스, 오렌지카드 혜택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E1 LPG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오렌지카드 발급을 권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나선다.

김연아 몰래카메라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 공개돼며 입소문을 탔고, 공개된 지 이틀만에 3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영상이 됐다.

김연아는 영상서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E1의 충전원으로 변신했다. 또한 고객들을 만나기 전 E1의 고객응대 서비스, 오렌지카드 혜택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E1 LPG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오렌지카드 발급을 권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나섰다.

고객들을 맞이하며 처음에는 어색한 말투로 말을 걸다가 당황해 하는 모습과 이내 익숙해진 듯 능숙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김연아는 직접 직원으로 나서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차량 유도와 E1 오렌지카드 혜택 등을 안내했다. 시민들은 김연아와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랐다.

시민들은 “혹시 피겨여왕 김연아 맞느냐”, “김연아와 진짜 똑같이 생겼네” “김연아 아니세요?” 등 질문을 쏟아내며 긴가민가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연아는 “네, 제가 김연아 맞습니다”라고 말했고 시민들은 바로 차에서 내려 김연아와 악수하기 바빴다. 특히 한 미국인은 “럭키!”라고 외치며 김연아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연아는 고객들에게 오렌지를 선물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해당 LPG 기업은 영상을 통해 "김연아가 직접 고객에게 행복을 충전해준다는 취지로 감성 프로젝트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아 몰래카메라 김연아 E1주유소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