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베트남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추진

포스코에너지(대표 황은연)는 30일 베트남 쾅닌성(Quang Ninh) 투자진흥청사에서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장, 팜민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쾅닌성 공산당서기,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하노이 북동쪽에 위치한 바체(Ba Che)지역에 1200㎿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쾅닌성은 사업에 필요한 부지제공, 행정 절차를 돕는다. 왼쪽부터 김대자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상무관,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장, 응우엔 반 땅(Nguyen Van Thanh) 베트남 쾅닌성 부성장,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공사, 김성병 포스코에너지 상무.

포스코에너지 베트남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추진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